문체부, 넥슨 손잡고 1200억 게임IP 펀드 조성
문체부 600억·넥슨 588억 모태펀드 문화계정으로 펀드 조성
게임산업 초기 성장부터 국가 IP 자리매김까지 생태계 지원
![[서울=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오전 최휘영 장관 주재로 게임업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이 이날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01952208_web.jpg?rnd=20250924132843)
[서울=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오전 최휘영 장관 주재로 게임업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이 이날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이 총 1200억원 규모의 게임 지식재산(IP)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문체부는 23일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게임 IP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600억원, 넥슨 588억원, 코나벤처파트너스 12억원이 출자했다.
이를 통해 게임 초기 개발부터 IP 성장까지 지원, K-게임 성장의 사다리를 놓는다는 구상이다.
초기 성장 단계 콘텐츠기업 자금 공급하고, 주요 출자자인 게임사가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IP를 발굴하고 투자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게임 기업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게임 분야에 투자하는 문화계정 자펀드가 결성된 사례는 있었으나, 1200억 원 규모의 대형 펀드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펀드는 게임산업의 '성장 사다리'가 되어, 우수한 기획력과 개발 역량을 가진 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개발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다음 성장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이번 펀드를 통해 게임사의 자금 공백을 채우는 동시에 IP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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