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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교 통합임관식…학사·간부사관 356명 소위 임관

등록 2026.06.26 14: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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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서 육군총장 주관으로 거행

대통령상에 김민경, 국무총리상에 박종하 소위 수상

[서울=뉴시스] 27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육군장교 통합임관식에서 신임장교들이 임관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5.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7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육군장교 통합임관식에서 신임장교들이 임관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5.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육군은 26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6년 대한민국 육군장교 통합임관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학사사관 71기와 간부사관 47기 등 총 356명이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해 정예장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임관 장교들은 14~16주(간부사관 14주, 학사사관 16주)의 기간 동안 전술학, 전투기술학, 군사학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 임관종합평가를 거쳤다.

임관식에는 임관장교와 신임장교 가족과 친지, 육군 주요 직위자, 지역 주요 인사와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해 신임장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 총장은 축사에서 "막중한 책임과 희생이 따르는 장교의 길을 용기 있게 선택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어깨 위에 단 소위 계급장은 국민의 기대와 신뢰, 대한민국과 국민의 일상을 지키겠다는 굳은 약속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육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주인공인 만큼, 리더십과 군사전문지식은 물론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역량을 갖춰 대한민국과 육군의 미래를 힘차게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김민경 소위(군사경찰)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에는 박종하 소위(공병), 국방부장관상에는 구본혁 소위(정보)와 김진원 소위(공병)가 각각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황기빈 소위(포병), 한미연합군사령관상은 이정현 소위(보병), 육군참모총장상은 최우정 소위(보병)와 임재민 소위(보병)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임관식에는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 학사장교 출신 군인가족·3대 군인가족, 세자매 및 삼남매 군인, 병·부사관 복무 후 장교로 임관해 3개의 군번을 가진 이들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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