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합특검, '임성근 구명 로비' 이종호 참고인 조사

등록 2026.06.30 09:00:32수정 2026.06.30 10:2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심, 이종호 변호사법 위반 징역 1년2개월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30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소환한다.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전 10시 이 전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임 전 사단장 구명 관련 김건희 여사 또는 대통령실 측이 개입한 정황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순직해병 사건 관련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연결고리로 지목된 바 있다.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도 알려진 이 전 대표는 송호종 전 대통령경호처 직원으로부터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부탁받자 "내가 VIP에게 얘기할 테니까 사표 내지 마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 이모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말해 집행유예가 나오도록 해주겠다'는 취지로 회유하며 25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받는 등 형량을 청탁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는 지난 4월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