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용인시 공직자 '반도체·AI 행정 역량' 키운다
1년짜리 '용인특례시 핵심리더 과정' 9년째 위탁 운영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추진 과정 중 산업 이해 도모
![[서울=뉴시스] 용인시 소속 공직자들이 명지대 '용인특례시 핵심리더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2173549_web.jpg?rnd=20260630101124)
[서울=뉴시스] 용인시 소속 공직자들이 명지대 '용인특례시 핵심리더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명지대는 미래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양성을 목표로 '용인특례시 핵심리더 과정'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용인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년짜리 장기 교육 과정이다. 현재 용인시는 SK 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에 행정 실무자들에게도 첨단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는 약 20년간 도시계획 및 개발 행정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정정해 용인특례시 도시정책실 지구단위계획2팀장(토목공학과 졸)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명지대 동문인 정 팀장은 이번 교육과정 중 반도체공학부 교수진의 강의를 가장 인상 깊은 커리큘럼으로 꼽았다. 그는 "행정 실무자에게도 반도체 산업 이해가 필수적인 시점인데, 어려운 기술적 메커니즘을 쉬운 언어로 명쾌하게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 팀장은 "보고서 작성과 자료 분석, 홍보 업무 등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했다"며 "교육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현업에 적용하고 팀원들과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활용, 정책 기획 등에 초점을 맞춰 실무 밀착형 '용인특례시 핵심리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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