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필 "홍명보는 축구계의 원균"…월드컵 조기 탈락 직격
![[서울=뉴시스] 역사 강사 황현필 한국 축구의 월드컵 조기 탈락을 두고 한국사에 비유한 영상을 올려 화제다. (사진=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673_web.jpg?rnd=20260701100826)
[서울=뉴시스] 역사 강사 황현필 한국 축구의 월드컵 조기 탈락을 두고 한국사에 비유한 영상을 올려 화제다. (사진=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역사 강사 황현필이 한국 축구의 월드컵 조기 탈락과 홍명보 감독을 두고 임진왜란 당시 장수 원균에 빗대 설명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29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축구계의 원균, 홍명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역사 속 원균과 홍 감독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또한 원균을 능력보다 권력의 비호 속에서 중책을 맡았고 잘못된 판단 반복으로 조직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 감독 또한 대표팀 운영에 있어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황 강사는 특히 대표팀 감독 선입 과정부터 문제임을 강조했다. 축구협회의 내부 의사결정 구조와 인맥이 우선으로 작용됐고 과거 실패 경험이 있는 지도자를 다시 대표팀 감독으로 앉혔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월드컵 기간에도 전술 변화와 선수 기용에서 유연한 대응 부족으로 대표팀 조기 탈락이라는 결과를 이끌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문제는 홍명보 개인만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구조적 문제도 언급했다. 반복적인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한 대한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시스템과 책임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같은 실패 반복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역사 강사의 시각에서 한국 축구의 현주소를 해석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사에서 '무능한 지휘관'으로 언급되는 원균을 현대 축구에 비유한 점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되며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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