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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권보호관, 예방·대응·회복까지 아우른다

등록 2026.07.01 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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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교육감 1호 결재…6일 교권보호관 추진단 발족

[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교육청 교권보호관은 예방부터 대응, 회복까지 전체를 아우르게 된다.

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병도 교육감의 1호 결재로 새로 신설된 교권보호관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권 침해 사안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특히 교권보호관은 교권 침해, 악성 민원, 아동 학대 신고, 학부모 갈등 등으로 위축된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감 직속 전담 기구다.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교권보호관은 교권보호팀과 교권회복팀으로 구성되며, 총 2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권보호팀은 교권 침해 사안 대응, 법률 지원, 현장 조사, 갈등 조정 등을 담당한다. 교권회복팀은 교육활동침해 예방, 피해 교원 심리 상담, 치유·회복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보호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교권 침해 발생 시 신속대응팀이 학교 현장에 즉시 출동하고, 중대 사안에 대해서는 조사·법률 지원·갈등 조정까지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교원에게 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마음 건강 프로그램 등을 제공, 교육활동 복귀와 회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권보호관은 6일부터 발족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4급 상당 장학관을 단장으로 장학사, 변호사, 주무관, 상담사 등 총 12명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7월부터 교권보호관 설치를 위한 관련 규정 정비·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 기구 신설과 필요한 정원을 차질 없이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전문인력을 확충하여 교권보호관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교권보호관이 교권 보호의 총괄기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과 제도를 빈틈없이 준비하여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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