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재원 "한동훈과 연락 '사적 영역'…공개는 예의 아냐"

등록 2026.07.01 16:07: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모습. 2026.05.04.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모습. 2026.0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연락을 주고받았는지에 대해 '사적 영역'이라고 말했다.

1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 출연한 김 최고위원은 "한 의원과 연락 또는 만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상대방이 먼저 이야기하면 모르겠지만 특정 정치인과 사적으로 접촉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가 "접촉한 것 같다. 한 의원이 먼저 전화했느냐"라고 다시 물어보자 김 최고위원은 "제가 인정한 적 없다"고 말을 한 뒤 상대의 입장을 고려해 공개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또한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 포럼 가입하는 등 접점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김 최고위원은 "무소속 국회의원은 대부분 그렇게 활동하고 있고 한 의원은 우리 당 소속이었기에 우리 당 의원들과 많은 인연이 있어 그런 활동 하는 건 지극히 보편적"이라며 복당을 위한 사전 정치작업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동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김 최고위원은 "장 대표를 지켜달라고 요구하는 분들이 최근 부쩍 많아졌다"며 "장 대표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는 분들이 많은 만큼 지금 당장 당 대표를 끌어내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 대표가 '징계 정치'를 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당헌 당규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 기강을 세우는 건 필요하지만 당이 또다시 혼란에 휩싸이는 정도까지 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