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독립운동 안내서 1만부 기증
![[서울=뉴시스] 미국 워싱턴 D.C.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서 1만 부를 제작해 기증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왼쪽)과 배우 송혜교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5880_web.jpg?rnd=20260702083447)
[서울=뉴시스] 미국 워싱턴 D.C.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서 1만 부를 제작해 기증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왼쪽)과 배우 송혜교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미국 워싱턴 D.C.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기증했다.
서 교수는 2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한 안내서를 공사관에 전달했다고 2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렸다.
안내서에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구미외교위원부, 주미외교위원부 등 현지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의 위치와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자료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누리집에서도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제작비 전액을 후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5년간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안내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을 포함해 후원한 해외 역사 유적지는 모두 40곳으로 늘었다.
도시 단위 역사 안내서 제작은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멕시코시티 등에 이어 워싱턴 D.C.가 11번째다.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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