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싱가포르 쿠옥그룹과 미래 사업 '전략적 협력' 체결
![[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싱가포르 쿠옥 그룹(Kuok Singapore Limited, 이하 KSL)과 조선 해양 사업 분야를 비롯해 해상 물류,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합의서(SCA)를 체결했다. 사진은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 왼쪽)과 이안 쿠옥(Ean Kuok) 싱가포르 쿠옥 그룹 회장이 2일 거제조선소에서 전략적 협력 합의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451_web.jpg?rnd=20260702142254)
[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싱가포르 쿠옥 그룹(Kuok Singapore Limited, 이하 KSL)과 조선 해양 사업 분야를 비롯해 해상 물류,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합의서(SCA)를 체결했다. 사진은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 왼쪽)과 이안 쿠옥(Ean Kuok) 싱가포르 쿠옥 그룹 회장이 2일 거제조선소에서 전략적 협력 합의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삼성중공업은 싱가포르 쿠옥그룹(Kuok Singapore Limited·KSL)과 조선·해양을 비롯해 해상 물류,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합의서(SCA)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안 쿠옥 KSL 회장, 탄 타이 용 팍스오션(PaxOcean)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KSL은 싱가포르와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서 부동산, 호텔, 해운, 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해양 구조물 전문기업 POSH, 해운사 PCL, 조선소 운영사 팍스오션 등 조선·해운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KSL 경영진은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로보틱스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블록공장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4년부터 글로벌 선사 원유운반선 8척의 건조 계약을 팍스오션과 체결하며 생산 협력을 확대해왔다.
설계와 핵심 기자재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맡고 건조는 동남아시아에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앞으로 ▲LNG·에너지 프로젝트 ▲해양설비 수리 및 모듈 제작 ▲선박 신조·개조·수리 ▲해상 물류 ▲디지털 인프라 등에서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팍스오션과의 안정적인 전선 건조 협력을 바탕으로 KSL과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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