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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제리에 2-0 완승…88년 만에 토너먼트 승리[월드컵24시]

등록 2026.07.03 14:37:35수정 2026.07.03 14: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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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가나전 승자와 16강

[밴쿠버=AP/뉴시스] 스위스 선수들이 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알제리와 경기를 마친 후 환호하는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스위스가 2-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랐다. 2026.07.03.

[밴쿠버=AP/뉴시스] 스위스 선수들이 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알제리와 경기를 마친 후 환호하는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스위스가 2-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랐다. 2026.07.03.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위스가 알제리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했다.

스위스는 3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밴쿠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북중미 대회 32강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스위스는 조별리그 B조에서 2승1무를 기록해,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스위스의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8위다.

스위스가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건 1938 프랑스 대회가 마지막이다.

당시 스위스는 16강전에서 독일에 4-2로 승리한 바 있다.

이후 토너먼트에 7회 진출했지만 모두 패배하면서 토너먼트 첫 경기 패배 징크스가 생겼다.

다행히 이날 알제리를 꺾으면서 분위기를 반전했다.

스위스는 오는 8일 오전 5시 16강전을 치르는 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4일 오전 10시30분에 펼쳐지는 콜롬비아와 가나의 경기 승자와 격돌할 예정이다.

알제리는 이번 대회 J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해 조 3위로 토너먼트에 올랐으나, 32강에서 짐을 쌌다.

[밴쿠버=AP/뉴시스] 스위스의 브릴 엠볼로가 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알제리와 경기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7.03.

[밴쿠버=AP/뉴시스] 스위스의 브릴 엠볼로가 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알제리와 경기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7.03.


스위스는 전반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요한 만잠비가 박스 왼편에서 돌파한 뒤 내어준 패스를 브릴 엠볼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1분에는 단 은도이가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알제리 수비수 라피크 벨갈리가 걷어냈다.

하지만 멀리 보내지 못했고, 이를 가로챈 은도이가 왼발 터치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밴쿠버=AP/뉴시스] 스위스의 단 은도예(가운데)가 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알제리와 경기 후반 1분 1-0 상황에서 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07.03.

[밴쿠버=AP/뉴시스] 스위스의 단 은도예(가운데)가 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알제리와 경기 후반 1분 1-0 상황에서 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07.03.


이후 알제리는 후반 5분 리야드 마레즈의 슈팅 등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쉽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스위스 역시 추가 득점을 꾀했으나 영점이 정확하지 않았고, 경기는 스위스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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