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기술지주, 교육부 모태펀드 '대학창업' 운용사 선정
동국대·씨엔티테크와 공동 운용으로 9월 출범
학생창업 51%·지방기업 30% 이상 집중 투자
![[서울=뉴시스] 이화여대 전경.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02177487_web.jpg?rnd=20260703141518)
[서울=뉴시스] 이화여대 전경.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부 모태펀드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정책 펀드로, 대학 창업기업이 겪는 초기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학창업 1유형'은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는 신규 운용사를 대상으로 단 1개 팀만 뽑는 경쟁 분야로, 이화여대기술지주는 동국대기술지주, 씨엔티테크와 함께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기술지주 공동 운용사는 한국모태펀드 출자금과 대학 기술지주회사 및 지방소재 창업지원기관 등 민간 출자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총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대학 창업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하며, 운용사는 투자총액의 100%를 대학생·대학원생 및 5년 이내 졸업자, 교직원 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창업 기업에 51% 이상, 지방 소재기업에 30% 이상을 투자한다. 세 운용사가 제시한 '3GP 시너지 투자플랫폼'을 통해 대학창업 기업의 초기 자금 공백을 메우고,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이화여대 설립 140주년과 이화여대기술지주 설립 10주년을 맞는 해에 거둔 뜻깊은 성과"라며 "전국 대학의 도전하는 창업가들이 더 큰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화여대가 대학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지희 이화여대기술지주 대표는 "대학창업 투자 활성화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데 대해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에 감사드린다"며 "전국 대학의 유망 창업기업이 초기 자금의 벽을 넘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 운용사의 역량을 모아 성장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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