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박범계 "정청래 '盧키즈·보완수사 폐지' 강조, 김민석 향한 창"
"김민석, 창 공격 몸으로 받으면서 포용하는 큰 그릇"
"김, 송영길과 좋은 관계…선의 경쟁하다 협력할 것 기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통합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2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22.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2/NISI20260222_0021181001_web.jpg?rnd=20260222143408)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통합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2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노무현 키즈를 강조하는 것과 소위 검찰개혁에 있어서 보완수사권의 엄정 폐지를 강조하는 것이 다 김민석 전 총리를 향한 창이라고 보인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같이 말하며 "김 전 총리의 특징은 절제와 인내다. 정청래 전 대표께서 공과 과가 다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까지를 포함하면 창으로 공격한다면 그것마저도 김 전 총리는 몸으로 받으면서 포용하는 큰 그릇"이라고 했다.
그는 "초격차 산업 사회 이 격변기에 대한민국의 생존이 걸려 있다. 그것은 확장과 실용, 성과와 실용을 내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그것은 1년 동안 대통령과 호흡을 같이 했던 총리 김민석 당대표만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와 관련해선 "김 전 총리께서는 분명히 그때(지난 5월) 끝을 내야 된다고 전달을 했다는 것"이라며 "김 전 총리를 대신하는 입장에서 총리께서는 분명 보완수사권 폐지(입장)다"라고 말했다.
당권 주자로 꼽히는 송영길 의원에 대해선 "(김 전 총리와) 좋은 관계다. 집권당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적극 뒷받침하는 책무에 관해 전혀 이견이 없는 지향을 갖고 있는 점에서 매우 일치된다"며 "두 분이 아름다운 국가 담론, 이재명 정부의 성공, 더 큰 민주당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다가 어느 일정 시점에 협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1차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가능하다고 보시나'라는 이어진 물음엔, "전 가능하다고 본다"며 "두 분 간에 흉금을 털어놓는 민주당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그 전에 흉금을 털어놓는 대화하시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5·18이 성역이 됐다'는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의 발언을 두고는 "이병태 교수의 이번 워딩은 찬성하기 어렵다"며 "(청와대에서) 추후적인 반응과 대응과 조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도 가져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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