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자체 개발 생성형 AI 기반체계 구축
연구개발 지원하는 '애디'. 전직원 대상 운영 개시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4월10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21242538_web.jpg?rnd=20260410145345)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4월10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는 6일 폐쇄망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애디(Add+i)'를 독자적으로 구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ADD는 지난해 5월 AI 전담팀(TF)을 통해 직접 개발 방식을 수립한 후 같은 해 12월부터 3개월 간 공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개발을 완료했다.
애디의 기획 단계부터 개발·구축·운영의 전 과정을 ADD 국방인공지능기술연구원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
ADD는 이번 개발을 통해 연구소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활용 체계와 정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AI 전환(AX)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애디는 규정 검색, 문서 요약 및 번역 등 단순 업무 지원뿐 아니라 폐쇄망 내에서 이뤄지는 국방 연구개발 환경을 고려한 AI 개발 에이전트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원들은 프로그램 코드 작성, 오류 분석, 테스트 코드 생성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서 AI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AI와 협업해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 환경을 제공한다.
ADD는 애디의 차세대 서비스인 '애디 2.0' 개발도 함께 진행해 연내 확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완 ADD 소장은 "ADD는 자체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 연구개발 AI 전환을 선도하고 우리 군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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