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또 꿈, 온몸이 황금빛으로"…길몽 후 연금복권 1·2등 당첨
등록 2026.07.07 22:14:00
![[서울=뉴시스] 온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신비한 꿈을 꾼 후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주인공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80180_web.jpg?rnd=20260707143251)
[서울=뉴시스] 온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신비한 꿈을 꾼 후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주인공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황금빛 꿈'을 꾸고 연금복권 720+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지난달 29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321회차 연금복권 720 1등(1매)·2등(4매) 당첨자 A씨는 당첨 사실에 대해 "얼떨떨하면서도 담담했다"고 회상했다.
울산 동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A씨는 평소 반복되는 일상에 작은 활력을 얻기 위해 로또와 연금복권을 꾸준히 구매해 왔다고 전했다.
당일, A씨는 자주 방문하던 복권판매점에 걸린 1등 당첨 현수막을 보고 '당첨된 사람은 정말 좋겠다'는 생각에 평소처럼 복권을 구매했다.
집에 돌아온 A씨는 '나 같은 사람이 1등에 당첨될 리 있겠나?'라는 마음으로 복권을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그 주인공은 A씨 본인이었다.
A씨는 당첨의 전조로 '황금빛 꿈'을 꼽았다. 그는 "꿈속에서 다시 꿈을 꾸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내 몸 전체가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는데, 꿈에서 깼다고 생각한 뒤에도 다시 온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장면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순간 A씨가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은 부모님이었다. 당첨 소식을 들은 부모님은 기뻐하면서도 "이것과 상관없이 열심히 살아야 한다"며 겸손과 성실함을 강조했다고 한다.
A씨 역시 "나에게 찾아온 이 행운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는 좋은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A씨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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