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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해 13억6800만원 징수

등록 2026.07.10 08:06:56수정 2026.07.10 08:28:23

[고양=뉴시스]경기 고양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경기 고양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총 13억6800만원을 징수·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고의로 납세를 피하는 고액 체납자 35명의 가택을 수색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즉시 징수하거나 분납을 이행하도록 유도해 4억3600만원을 징수했고 체납처분 보류 등을 조건으로 9억3200만 원의 납세담보를 확보했다.

가택수색 과정에서 체납자가 주거지에 숨겨둔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상품권 등 총 318점의 동산·유가증권이 압류됐다.

압류품 처분을 위해 오는 8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2026년 경기도 합동 동산 공매'를 개최한다.

합동 공매에 출품되는 경기도 전체 물품은 약 800점 규모이며, 이 중 고양시가 출품하는 물품은 총 211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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