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서 20대女 납치 시도…강동구 CCTV센터 검거 기여
등록 2026.07.10 09:21:59수정 2026.07.10 09:26:24
피혐의자 특정·도주 경로 경찰에 제공
![[서울=뉴시스] 강동구청 청사 전경. (사진=강동구 제공) 2026.04.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348_web.jpg?rnd=20260421111045)
[서울=뉴시스] 강동구청 청사 전경. (사진=강동구 제공) 2026.04.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달 29일 관내 노상에서 발생한 여성 납치 시도 사건 때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 관제와 경찰과의 공조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건 당일 오전 2시15분께 강동구 천호동 노상에서 20대 여성으로부터 "한 남성이 자신을 납치하려 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112상황실 CCTV 녹화 영상 확인 요청에 따라 강동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 2명이 해당 시간대와 장소 CCTV 영상을 확인했다.
한 남성이 피해자를 뒤따르다가 갑자기 피해자 목을 잡고 끌고 가려다 도주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관제요원들은 용의자를 특정해 인상착의와 소지품, 도주 경로 등을 경찰에 제공했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약 20분 만에 현장 검문 중이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강동경찰서는 피혐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CCTV 관제를 통해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공 지능(AI) 선별 관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4시간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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