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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탄산의 맛, 롯데칠성 '탐스(TAMS)' [장수브랜드 탄생비화]

등록 2026.07.19 12:00:00수정 2026.07.19 12:12:23

탐스, 1978년 롯데칠성음료 사내 공모 통해 탄생한 과일 탄산음료

'탐스러운 과일의 맛' 의미 담아…컬러풀 패키지로 활기찬 이미지 구축

탐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탐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탐스(TAMS)'는 1978년 롯데칠성음료 사내 공모를 통해 탄생한 과일 탄산음료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탐스러운 과일의 맛'이라는 의미를 담아 '탐스'로 정해졌다.

상큼한 과일 맛과 시원한 탄산감을 앞세워 과일 탄산음료 시장 내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탐스는 브랜드 특유의 컬러풀한 패키지 디자인과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탄산음료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과일 맛별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 편의성도 강화했다.
탐스제로.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탐스제로.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탐스는 2000년대 잠시 단종되기도 했지만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이 확대되면서 2022년 '탐스 제로(TAMS ZERO)'로 브랜드 재단장에 성공했다.

과거 탐스 브랜드의 친숙한 감성과 과일 탄산 특유의 상큼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제로 칼로리 기반 탄산음료 콘셉트를 적용해 젊은 소비층 중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탐스 쥬시(TAMS Juicy)'와 '탐스 제로'로 브랜드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탐스 쥬시'는 과즙의 달콤함과 상큼한 과일 풍미를 강조한 제품으로 상쾌한 음용감을 느낄 수 있고, '탐스 제로'는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탐스 쥬시 오렌지', '탐스 쥬시 포도', '탐스 제로 사과', '탐스 제로 파인애플'이 있으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플레이버 확대도 이어가고 있다.

패키지는 210㎖ 캔, 355㎖ 캔, 600㎖ 페트병, 1.5L 페트병 등 다양한 용량으로 운영되며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 폭넓은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주요 타깃은 상큼한 과일 탄산음료를 즐기는 1020세대 및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층이다.

과일 맛과 상쾌한 탄산감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와 일상 속에서 가벼운 기분 전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잘 익은 탄산의 맛, 롯데칠성 '탐스(TAMS)' [장수브랜드 탄생비화]


탐스는 밝고 경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배우 '김수로'와 '이종혁'을 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2012년 방영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장면을 재구성해, 중년이 된 김수로와 이종혁이 교복을 입고 학생 시절을 연기하는 설정으로 제작됐다.

'우리가 익어가는 계절'이라는 콘셉트 아래 청춘 드라마 분위기를 담아, 탐스의 상큼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코믹하면서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가 탐스 모델로 배우 김수로와 이종혁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가 탐스 모델로 배우 김수로와 이종혁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작년 5월에는 광장시장에서 '탐스 싱싱마켓'이라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는 상큼한 과즙을 담아 풍부한 과일 맛과 향을 맛볼 수 있는 탐스 브랜드 친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 내부에서는 잘 익은 탐스를 직접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탐스는 과일 탄산음료 시장에서 구축한 상큼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로 칼로리 시장 성장과 함께 '탐스 제로'를 중심으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탐스 쥬시'를 통해 과즙 기반 탄산음료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과일 탄산음료 브랜드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스만의 상큼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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