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콘텐츠 뮤지컬 '리틀뮤지션' 홍콩 아츠 카니발 무대 오른다
등록 2026.07.19 15:51:54
'홍콩 국제 아츠 카니발' 공식 초청
내달 7~9일, 홍콩시티홀 극장 공연

실감콘텐츠 뮤지컬 '리틀뮤지션' 공연 장면. (사진=제물포구문화체육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 어린이·가족 예술축제인 '홍콩 국제 아츠 카니발'에서 그란디스씨어터(대표 조병욱)의 실감콘텐츠 뮤지컬 '리틀뮤지션'이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홍콩 시티홀 극장에서 펼쳐진다.
홍콩 정부가 주최하는 '홍콩 국제 아츠 카니발'은 세계 각국의 우수 공연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제 어린이·가족 공연예술축제로, 아시아 공연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평가받는 플랫폼이다.
이번 축제 공식 초청작인 뮤지컬 '리틀뮤지션'은 음악과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MR(혼합현실) 프로젝션 맵핑, 실감형 영상 기술, 배우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융합한 차세대 공연콘텐츠다.
그란디스씨어터 측은 "친환경 소재 무대와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며 "국내외 공연계에서 ‘에코-테크 이머시브 퍼포먼스(Eco-Tech Immersive Performance)’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감콘텐츠 뮤지컬 '리틀뮤지션' 공연 장면. (사진=제물포구문화체육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번 홍콩 공연에서는 관객이 무대 위 주인공인 '모비치(Mobichi)'가 되어보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 '비커밍 모비치(Becoming Mobichi)'가 세계 첫 공개된다.
관객은 공연 종료 후 무대에서 직접 악기와 사운드, MR 프로젝션 맵핑 등 공연 제작 기술과 친환경 오브제를 체험하며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하게 된다.
그란디스씨어터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6 문화기술 콘텐츠 유통 지원'에 선정돼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현지 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중동 등 세계 공연 시장에 한국 문화기술 공연콘텐츠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욱 그란디스씨어터 대표는 "이번 초청은 리틀뮤지션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한 기회"라면서 "공연을 보는 것을 넘어 직접 경험하는 새로운 공연문화 모델을 제안하고 싶다. 앞으로도 문화기술과 공연예술, 친환경 가치를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공연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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