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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국방안전학과, 설립 기념 세미나…군 안전관리 논의

등록 2026.07.20 10:38:06

안전관리 특강 및 재학생 우수 소논문 등 성과 공유

위험성 평가 강화·장병 참여형 안전 정책 제안 잇따라

[서울=뉴시스] 6월 20일 명지대 국방안전학과가 개최한 '국방안전학과 설립 기념 국방안전세미나'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월 20일 명지대 국방안전학과가 개최한 '국방안전학과 설립 기념 국방안전세미나'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군 안전과 산업안전을 융합해 통합 전문가를 양성 중인 명지대 국방안전학과가 지난달 20일 세미나를 열고, 군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20일 명지대에 따르면 이번 '국방안전학과 설립 기념 국방안전세미나'는 학과 설립을 기념하고 교육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영근 명지대 교학부총장, 이영순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이 참석해 군 안전관리의 발전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순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안전관리의 기본 원리와 조직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군 조직에서도 체계적인 위험관리와 리더십 중심의 안전 문화가 정착돼야 하며, 사고 예방은 규정 준수를 넘어 구성원 모두가 위험 요인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학생 우수 소논문 발표에서는 한 학기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안전관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재학생들은 군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위험성 평가 강화, 안전 리더십 확립, 장병 참여형 안전 문화 조성 등 군 현장과 연계한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교수진과 참석자들이 연구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정책적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를 마치며 한영근 교학부총장은 "국방안전은 장병의 생명과 군 조직의 전투준비태세를 지키는 핵심 기반"이라며 "명지대 국방안전학과가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국방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심 학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 국방안전학과는 군 안전과 산업안전을 융합해 국방 분야의 통합 안전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화 학과로, 군 현장의 안전 문제를 분석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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