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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텅스텐 국산화 시동…충주서 관계 기업 업무협약

등록 2026.07.23 10:54:46

아이앤엑스, 동충주산업단지 재자원화 시설 12월 착공

충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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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에서 반도체·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형석과 텅스텐 추출물 국산화가 시도된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가 공급망 안정화 사업자로 선정된 아이앤엑스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LG전자, 뉴라이즌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아이앤엑스 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의 내수 생산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도 약속했다. 형석·텅스텐 추출물은 그동안 중국산 수입에 의존해 왔다.

LG전자는 사업계획 수립과 기술·서비스를 지원하고, 뉴라이즌은 엔지니어링 설계와 플랜트 시공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동충주산업단지 입주를 결정한 아이앤엑스는 오는 12월 생산시설 건설 공사를 시작한다. 500억원을 투자하는 광물 재자원화 시설에는 100여명이 일하게 된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형석(CaF2) 2만t과 텅스텐(W) 400t을 추출할 계획이다.

아이앤엑스 권평 대표는 "광물 재자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가 공급망 안정과 충주의 첨단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석 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광물의 국내 공급을 안정화하고 첨단소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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