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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택인데 비 65㎜ vs 7.5㎜…시, 농업 기상경보 가입 독려

등록 2026.07.23 11:10:03

30m 단위 기상정보 제공…작목별 재해 위험 문자·앱 발송

[평택=뉴시스] 최원용 평택시장이 폭우가 내린 통복천 일대를 둘러 보고 있는 모습(사진=평택시 제공) 2026.07.23.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최원용 평택시장이 폭우가 내린 통복천 일대를 둘러 보고 있는 모습(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국지성 폭우와 이상고온 등 농업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별 맞춤형 기상정보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23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안내를 벌이고 있다.

평택지역에서는 이번 장마기간동안 한 지역에 65㎜의 비가 내린 반면 인근 지역은 7.5㎜에 그치는 등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넓은 권역 단위의 일반 기상예보만으로는 농장별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 자료에 농장 위치와 고도 등 지형 정보를 반영해 30m 단위의 정밀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가입 농가는 자신의 농장에 맞는 기온과 강수량, 재배 작목과 생육단계별 재해 위험정보, 대응 요령 등을 문자메시지나 모바일 앱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누리집에서 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는 지역별 편차가 크고 변화도 빨라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조기경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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