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민주당 복당 저지"…최혁진 "근거있는 의혹제기"
등록 2026.07.23 15:27:52
복당 반대 1000명 서명 돌입
최혁진 의원 "현장실사 등으로 문제제기한 것"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3일 최혁진 정치 퇴출을 위한 전국 유권자 공동행동이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의원의 민주당 복당 저지를 선언하며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6.07.23.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4067_web.jpg?rnd=20260723142649)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3일 최혁진 정치 퇴출을 위한 전국 유권자 공동행동이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의원의 민주당 복당 저지를 선언하며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최혁진 무소속 국회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추진을 반대하는 시민사회와 일부 정당 관계자들이 23일 '최혁진 정치 퇴출을 위한 전국 유권자 공동행동' 출범을 제안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공동행동은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의원이 사회적경제계와 노동 현장을 왜곡하고 정치적 신뢰를 저버렸다"며 민주당 복당 저지와 정치 퇴출 운동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 의원이 사회적경제 관련 의혹 제기와 노동 관련 입법, 지역 현안 대응 과정 등에서 문제를 드러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 복당을 막기 위해 우선 1000명 이상 복당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새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최 의원과 관련 ▲사회적경제 관련 의혹 제기 ▲공공기관 직원에 대한 의혹 제기 ▲아카데미극장 철거 문제 등 지역 현안 정치적 활용 ▲국정감사 등에서 확인되지 않은 의혹 반복 제기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임금 지급 법안 발의 ▲지방선거 참정권 관련 법안 처리 과정 문제 ▲공무원 상대 과도한 질의·압박 등 '갑질' 의혹 등을 비판했다.
제안자들은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일반 유권자들의 참여를 확대해 최 의원의 정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최혁진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관련 의혹은 제보와 현장 실사, 강원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제기한 것으로 상당수 비위 사실이 확인됐다"며 "행정감사만으로 규명이 어려운 부분은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최혁진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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