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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동맹' 합류한 브룩필드 "韓, AI 선도국 될 준비 끝"

등록 2026.07.27 17:32:41수정 2026.07.27 18:40:25

"에너지·부지·AI 운영 역량 결집…한국 차세대 AI 혁신 지원"

네이버와 90억 달러 규모 GPU·데이터센터 인프라 조성 협의

[서울=뉴시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오른쪽)이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사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10억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2026.07.27.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오른쪽)이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사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10억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2026.07.27.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브룩필드가 한국 시장에 대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국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네이버, 엔비디아와 함께 국가 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룩필드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은 글로벌 AI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 AI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엔비디아, 브룩필드와 기가와트(GW)급 AI 팩토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약 1조48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네이버 지분 4.5%를 취득할 예정이다. 브룩필드는 최대 90억 달러(약 13조원)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인프라를 조성하는 방안을 네이버와 협의 중이다.

브룩필드는 에너지와 부지,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컴퓨팅 인프라와 AI 운영 역량까지 아우르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네이버,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국의 차세대 AI 혁신을 위한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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