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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지라도…포옛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을 원한다

등록 2026.07.28 12:06:33

다시 한번 태극전사 이끌고 싶단 의지 보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2대 1로 승리하자 포효하고 있다. 2025.12.0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2대 1로 승리하자 포효하고 있다. 2025.1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지난 시즌까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를 이끌며 한국 축구와 연을 맺었던 거스 포옛(우루과이) 감독이 또다시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28일 축구계에 따르면 포옛 감독이 임시 감독일지라도 태극전사들을 지휘하는 데 관심이 있다.

포옛 감독은 지난 9일 뉴시스를 통해 "나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축구와 연이 깊은 인물이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 선임되기 전,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었다.

한국 대표팀을 맡지 못한 후에는 전북 사령탑에 부임, 하나은행 K리그1 2025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연패를 달성했다.

포옛 감독은 브라이턴, 선덜랜드(이상 잉글랜드), AEK 아테네(그리스), 레알 베티스(스페인), 보르도(프랑스), 그리스 국가대표팀 등을 지휘한 '명장'의 위용을 뽐냈다.

다만 시즌 내내 심판들과의 갈등을 빚는 등 경기장 밖 잡음 때문에 1년 만에 떠났다.

이후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칼리지를 이끌었지만, 7경기만 지휘한 뒤 결별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거스 포옛 전북현대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두주먹을 불끈 쥐고있다. 2025.12.0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거스 포옛 전북현대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두주먹을 불끈 쥐고있다. 2025.12.06. [email protected]

홍 전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포옛 감독은 다시 한국 축구와 연결됐다.

차기 사령탑을 뽑는 방식, 일정 등도 공개되기 전에 "축구협회가 정한 지원, 면접 등 정당한 절차에 따르겠다"며 한국 대표팀 지휘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

축구협회가 최근 11월 A매치까지만 팀을 지휘하는 임시 사령탑을 뽑겠다고 밝혔을 때도 그 뜻은 변함이 없었다고 한다.

한편 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따라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묶은 사단 형태의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곧 채용 일정이 발표될 예정인데, 포옛 감독도 지원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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