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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로드리 없지만…맨시티, 정예 멤버로 팀 K리그·AT마드리드와 격돌

등록 2026.07.28 12:17:48

돈나룸마·그바르디올·포든·세메뇨 등 방한

8월5일 팀 K리그, 8월9일 AT 마드리드 상대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앙투안 세메뇨. 2026.05.24.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앙투안 세메뇨. 2026.05.24.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수 엘링 홀란과 미드필더 로드리를 제외한 최정예로 한국을 찾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 시간) "맨시티가 엔조 마레스카 신임 감독 체제에 본격 돌입하는 가운데 프리시즌 홍콩·한국 투어에 깜짝 놀랄 만큼 강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조명했다.

이어 "맨시티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많은 선수를 보냈으며, 이번 투어에선 잉글랜드, 노르웨이, 스페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홀란과 북중미 월드컵 '골든볼' 로드리가 불참하는 건 아쉽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동행한다.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수비수 후벵 디아스와 요슈코 그바르디올, 미드필더 필 포든, 윙어 앙투안 세메뇨와 제레미 도쿠,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 등이 방한할 전망이다.

매체는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많아 스쿼드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8강 이상에 올랐던 선수들만 제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8월1일 홍콩에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밀란과 평가전을 치른 다음 한국으로 건너온다.

[런던=AP/뉴시스] 2025~202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 2026.05.16.

[런던=AP/뉴시스] 2025~202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 2026.05.16.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작별한 뒤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새판을 짜는 맨시티가 3년 만에 방한해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르며 새 시즌을 준비한다.

8월5일에는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 8월9일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기성용(포항), 이승우(전북), 이동경(울산), 이기혁(강원) 등 최정예로 구성된 팀 K리그는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맨시티와 맞붙을 예정이다.

또한 최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작별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과 맨시티의 승부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맨시티는 한국에서 두 경기를 치른 다음 영국 맨체스터로 돌아가 개막을 준비한다.

8월16일엔 아스널과의 커뮤니티실드, 8월23일엔 본머스와의 EPL 1라운드 개막전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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