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의 첫 동태평양 발생 '최강' 허리케인, 초속 60m로 떨어져
등록 2026.07.28 19:13:32수정 2026.07.28 20:44:24
초속 72m, 시속 260㎞의 카테고리 5에서 카테고리 4로
![[AP/뉴시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26일 배포한 위성사진으로 오른쪽 아메리카 대륙에 가까운 동태평양에 허리케인 2개가 움직이고 있다. 하와이 부근에서 허리케인 파우스토,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반도 해안 부근에서 허리케인 제네비브가 보인다](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1458005_web.jpg?rnd=20260728190244)
[AP/뉴시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26일 배포한 위성사진으로 오른쪽 아메리카 대륙에 가까운 동태평양에 허리케인 2개가 움직이고 있다. 하와이 부근에서 허리케인 파우스토,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반도 해안 부근에서 허리케인 제네비브가 보인다
제네비브는 전날 시간당 풍속이 260㎞(초속 72m)에 이르며 허리케인 5개 등급 중 최강인 카테고리 5에 도달했으나 지금은 그 아래 단계인 카테고리 4로 떨어졌다고 미국허리케인센터가 말했다.
센터에 따르면 동 태평양에서 최강 등급 허리케인이 발생하기는 2년 만이다.
서부 태평양의 열대 폭풍이 태풍일 때 동부 태평양 발생 열대 폭풍은 아메리카 대륙 건너 대서양 것과 함께 허리케인으로 불린다.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소재 허리케인센터는 현재 제네비브의 최대 지속풍속이 시속 220㎞(초속 61m)라고 말했다.
이 허리케인은 미국 및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남단으로부터 남서쪽 830㎞ 지점에 있으며 시간당 17㎞의 걸음으로 북서진하고 있다.
미국 서부 해안이나 하와이 해안에 주의보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허리케인센터는 이 폭풍으로 인한 물결이 생명을 위협하는 강한 파도와 이안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이 폭풍보다 훨씬 북서쪽인 동 태평양 상에서 허리케인 파우스토가 하와이로 접근하다 힘이 약해져 허리케인에서 열대 폭풍 급으로 떨어졌다.
파우스토는 하와이 북쪽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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