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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2시간 벽 넘은 사웨, 12월 한국 방문…동호인과 함께 달린다

등록 2026.07.30 11:08:51

[런던=AP/뉴시스]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2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마라톤에서 1시간 59분 30초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6.04.26.

[런던=AP/뉴시스]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2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마라톤에서 1시간 59분 30초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6.04.26.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인류 최초로 마라톤 '2시간 벽'을 깬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동호인들과 함께 달린다.

전국마라톤협회는 오는 12월 5~6일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케냐 사바스티안 사웨 선수 초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4㎞ 단일 종목으로 치러지며, 하루에 1만5000명씩 총 3만명 규모로 치러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웨는 지난 4월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195㎞ 풀코스를 1시간59분30초에 완주,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꿈의 기록으로 불리던 '서브2(2시간 이내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달성했다.

협회는 "사웨가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이후 정식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 방한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사바스티안 사웨와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 회장. (사진 = 전국마라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바스티안 사웨와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 회장. (사진 = 전국마라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회에 따르면 장영기 회장은 지난 28일 사웨가 훈련 중인 케냐 난디 카운티 캅사벳의 아디다스 캠프를 직접 방문해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에 합의했다.

협회는 다음 달 사웨의 매니지먼트와 협의를 통해 대회의 세부 계획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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