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2Q 영업익 605억원 전년비 35%↑…"실적 회복세"
등록 2026.07.30 11:15:16
주요 자회사 판매량 확대 주효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 및 판가 인상
하반기 친환경차·방산 공략 가속화
![[서울=뉴시스] 세아베스틸지주 로고. (사진=세아베스틸지주)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3655_web.jpg?rnd=20260429113742)
[서울=뉴시스] 세아베스틸지주 로고. (사진=세아베스틸지주)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가 비우호적인 철강 업황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전략적인 영업 활동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363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8%, 35.9% 증가한 실적이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94.5% 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실적 개선은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판매량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세아베스틸은 중국산 저가 특수강봉강 유입 확대에 따른 시장 경쟁 심화에도 오일·가스, 방산, 신재생에너지 등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강화하며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효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산업기계와 화학·플랜트 분야의 수요 부진에도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에너지·발전 분야의 스테인리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전략적인 가격 정책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7% 증가했다.
항공·방산 특수소재를 담당하는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견조한 수요로 매출이 늘었지만, 알루미늄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하반기에도 친환경차, 반도체, 방산,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중국산 특수강 반덤핑 조사 결과에 따른 시장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계열사와 미국 특수합금 생산법인 간 협력을 강화해 항공·우주·방산용 특수금속 소재 공급망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