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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염 장기화에 도심 수목 관리 총력

등록 2026.08.05 07:59:36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폭염상황에 따라 녹지대 관리를 '주의, 경계, 심각' 등 3단계로 적용·관리하는 '하절기 폭염대비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계획'을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폭염상황에 따라 녹지대 관리를 '주의, 경계, 심각' 등 3단계로 적용·관리하는 '하절기 폭염대비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계획'을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가 마른 장마에 이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도심 수목 고사 피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부산시는 폭염상황에 따라 녹지대 관리를 '주의, 경계, 심각' 등 3단계로 적용·관리하는 '하절기 폭염대비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계획'을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폭염주의보 발령 시 초기대응(주의), 폭염경보 시 비상1단계(경계), 폭염중대경보 시 비상2단계(심각)를 적용한다.

부산은 지난달 13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초기대응(주의)에 나섰다. 간선 도로변과 교차로 교통섬, 3년간 신규 식재한 수목 등 주요 도시녹화사업장의 수목 43만여 주에 대해 2주간 급수작업을 펼쳤다.

이어 지난달 29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자 비상2단계(심각)로 격상, 도심 전체 도시녹화사업장의 수목 68만여 주에 대한 급수를 확대하고 횟수도 늘렸다.

시는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급수용 차량 임차를 확대하고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덕 시 푸른도시국장은 "올해는 마른 장마와 기록적인 폭염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도시녹화사업장의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녹화사업장을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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