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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학생팀, 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대상 수상

등록 2026.08.06 10:22:05

기계정보공학과 'UOS-RoboStack' 팀 최우수 평가

강화학습 기반 화물 적재 알고리즘으로 기술력 입증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학생팀이 CJ대한통운 주관 물류 기술 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학생팀이 CJ대한통운 주관 물류 기술 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3일 개최된 CJ대한통운 주관 '제6회 미래기술챌린지'에서 기계정보공학과 로보틱스연구실 소속 'UOS-RoboStack'(홍수현·김연재·이유민)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의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랜덤 팔레타이징 알고리즘 ▲폐쇄회로(CC)TV 영상 기반 화물 객체 분석 등 2개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대학(원)생 338명, 총 208개 팀이 참가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에 선정된 'UOS-RoboStack' 팀은 '랜덤 팔레타이징 알고리즘' 과제에서 물리 시뮬레이션 환경 내 규격과 크기가 제각각인 화물들의 최적 순서와 위치를 산출해 화물을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재하는 로봇·AI 알고리즘을 선보였다.

특히 강화학습 기반 정책과 적재 안정성을 고려한 휴리스틱 알고리즘을 결합해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의 채용 혜택이 주어졌다.

팀장을 맡은 홍수현 학생은 "연구실에서 다져온 로봇 제어 및 학습 알고리즘 역량을 바탕으로 물류 현장의 실제 난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로보컵(RoboCup) 대회 일정과 겹쳐 준비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함께 고생해 준 팀원들,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황면중 교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학생들이 치밀한 논리 분석과 현장 적용성을 최우선으로 다듬어낸 기술적 노력이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론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의 최첨단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로봇·AI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 수상팀과 같은 연구실의 'UOS-CCTV'(강두인·조성빈·최강현) 팀은 3위를 차지하며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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