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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전국 고등학생 대상 '2026 반도체공학캠프' 개최

등록 2026.08.06 11:22:20

대학 연구 시설·장비 활용해 실습 진행

반도체공학부 교수진, 이론 교육 및 지도

[서울=뉴시스] 명지대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6 MJ전공캠프(반도체공학캠프)'에서 반도체 공정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명지대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6 MJ전공캠프(반도체공학캠프)'에서 반도체 공정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명지대학교는 지난 4일 자연캠퍼스에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MJ전공캠프(반도체공학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반도체 산업 인재를 꿈꾸는 고교생들이 참가해, 대학의 첨단 연구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캠프 오전 일정은 이민욱 반도체·ICT대학 반도체공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진공 장비 및 광학 장치 세팅 ▲분광 기초 실험 ▲아르곤/질소 플라즈마 진단 등 반도체 제조의 기반이 되는 진공 기술 교육으로 시작됐다.

오후 일정에서 학생들은 심재삼 반도체공학부 교수와 함께 반도체공정개론을 학습한 뒤 FAB(반도체 제조 공정 라인) 투어와 노광공정 실습에 참여했다.

이어 김민우 반도체공학부 교수의 주도로 트랜지스터·커패시터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트랜지스터의 전류-전압(I-V) 특성을 측정하는 분석 기술 실습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교과서나 뉴스에서만 보던 FAB과 노광장비를 실제 대학 연구실에서 직접 다뤄보고 측정까지 해보니 반도체 공학도가 되겠다는 목표가 더욱 명확해졌다"며 "전문적인 내용을 교수님들께서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민석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반도체공학캠프는 고교생들이 대학의 실험·실습 인프라를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수험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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