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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KTX, 이제 영등포역서도 탈 수 있다

등록 2026.08.06 16:02:23수정 2026.08.06 16:16:25

영등포역 호남선 KTX 정차 확정

전라선 포함…상·하행 하루 각각 2회

지난 5일부터 코레일 누리집서 예매

[서울=뉴시스]영등포구청 전경.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영등포구청 전경.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달 1일부터 영등포역에 호남선 KTX가 하루 4차례 정차한다고 6일 밝혔다.

정차 열차에는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이 포함된다. 정차 횟수는 상·하행 각각 2차례다. 승차권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영등포역에는 그동안 경부선 KTX만 제한적으로 정차했고 호남선 KTX는 서지 않았다. 호남 방향 KTX 이용객은 용산역이나 서울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따라서 구는 한국철도공사에 호남선 KTX의 영등포역 정차를 요청하고, 수도권 서남권 이용 수요와 타당성을 설명해 왔다.

구는 이런 수년 간의 노력으로 지난 3일 영등포역 KTX 호남선 열차 정차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향후 신안산선 개통과 GTX-B 노선 연결까지 이뤄지면 영등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구는 호남선과 경부선 KTX 정차 횟수를 늘리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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