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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신비의 숲'이 현실로…TFT 최대 팬축제 개막

등록 2026.08.07 15:58:49

17일까지 더현대 서울서 진행… 21일부터 판교점 팝업 스토어

신규 세트 '신비의 숲' 선행 체험…국내외 프로 대결·QWER 공연

8월26일 언리얼 엔진 전환…10월9일 PC 전용 클라이언트 출시

라이엇 게임즈가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6층에서 'TFT 와일드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이엇 게임즈가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6층에서 'TFT 와일드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약 10분 만에 전 일정이 마감된 전략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국내 최대 오프라인 축제가 막을 올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6층에서 'TFT 와일드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더현대 서울 행사가 끝난 뒤에는 21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행사를 이어간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단일 게임 지식재산권(IP)이 더현대 서울의 핵심 공간인 5층 '사운즈 포레스트'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험존 사전예약은 약 10분 만에 마감됐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대기 등록이 추가로 진행될 수 있다. 백화점 휴무일인 10일에는 행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행사장은 체험·스페셜·무대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5층 체험존에서는 오는 26일 정식 출시되는 TFT의 18번째 세트 '신비의 숲'을 현실 공간으로 옮긴 7가지 미션과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라이엇 스토어에서는 행사 기념 상품을 판매하고, 작가들의 팬아트를 전시하는 갤러리도 운영한다.

6층에는 신비의 숲을 정식 출시 전에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라이엇 게임즈의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리프트바운드' 전시존도 운영한다. 신비의 숲은 상점에 등장해 일시적인 전투력이나 골드·경험치 등 자원을 제공하는 새 체계 '수호령'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6층에서 'TFT 와일드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이엇 게임즈가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6층에서 'TFT 와일드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외 선수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경기와 공연도 열린다. 8일 오후 2시 열리는 'TFT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에는 한국의 '서일' 박찬서와 '스틸로 오브 보라' 김주한, '전략가의 왕관' 2회 우승자인 일본의 '타이틀', 베트남의 'YBY1' 등 국내외 선수가 출전한다.

15일에는 8명의 인플루언서가 맞붙는 '치지직 인플루언서 매치'가 열린다. 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밴드 QWER은 각각 9일과 17일 오후 7시30분 무대에 오른다.

TFT는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해 만든 오토배틀러 장르 게임이다. 2019년 LoL PC 클라이언트에서 먼저 출시됐고, 2020년 라이엇 게임즈의 첫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년 상반기 기준 전 세계에서 3억명의 플레이어가 TFT를 즐기고 있으며, 모바일 이용자 비중은 5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비의 숲 출시와 함께 TFT의 기술 기반도 바꾼다. 모바일 버전은 26일 기존 자체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전환한다. PC 버전에는 오는 10월9일 기존 LoL 클라이언트에서 분리된 TFT 전용 클라이언트를 도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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