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밥 챙긴 정은경 장관…여름방학 '틈새돌봄' 점검
등록 2026.08.10 14:20:25수정 2026.08.10 14:32:24
전남광주 수완숲지역아동센터서 간담회
전국 1529개소 지정…오는 21일까지 운영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전남광주 광산구의 수완숲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방학 초등 틈새돌봄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은 정 장관이 아이들에게 점심을 직접 배식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545_web.jpg?rnd=20260810140215)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전남광주 광산구의 수완숲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방학 초등 틈새돌봄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은 정 장관이 아이들에게 점심을 직접 배식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초등 틈새돌봄 사업이 방학 기간의 아동 돌봄과 식사 공백을 충실히 보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정 장관은 이날 전남광주 및 광산구 관계자, 수완숲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틈새돌봄 사업의 실제 이용 수요 및 이용자 반응을 비롯해 급식·프로그램 운영, 인력 배치 등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개선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정 장관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만나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아이들에게 점심을 직접 배식하면서 급식 제공과 위생관리 상황도 살펴봤다.
초등 틈새돌봄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시간을 확대한 사업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간식과 점심·저녁을 제공하는 유형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저녁을 제공하는 유형의 두 가지로 나뉜다.
학기 중 해당 센터를 이용하지 않았던 초등학생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기초수급가구 등은 무료이며, 일반 아동은 하루 2000원(주 1만원) 이내다.
지난달 28일 기준 전국 1529개소가 지정됐으며 올 여름방학에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전국 공통번호(1522-1318) 또는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센터를 확인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정 장관은 "현장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사업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며 "남은 사업 기간에도 급식 위생과 아동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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