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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성북구 초등생 대상 '2026 뮤지컬 영어캠프' 성료

등록 2026.08.10 17:18:29

서경대 문화예술센터 주관·성북구청 주최로 개최

원어민 교수 지도로 영어 뮤지컬 노래·연기 선보여

[서울=뉴시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고 성북구청이 주최한 초등학생 대상 '2026 뮤지컬 영어캠프'가 8일 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고 성북구청이 주최한 초등학생 대상 '2026 뮤지컬 영어캠프'가 8일 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경대학교는 성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뮤지컬 영어캠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고 성북구청이 주최한 이번 캠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1~3학년 대상 저학년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4~6학년 대상 고학년 반을 신설해 참가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수진이 참여하는 영어 교육과 노래·연기·안무 등 뮤지컬 실기 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 표현과 발음을 익힌 뒤 이를 무대 활동에 적용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길렀다.

저학년 반은 뮤지컬 '마틸다(Matilda)'를 중심으로 자신감과 상상력, 도전의 가치를 다뤘으며 고학년 반은 뮤지컬 '겨울왕국 2'를 바탕으로 성장과 용기, 우정의 메시지를 영어 대사와 음악·안무로 표현했다.

교육 과정은 원어민 교수인 로버트 퀵, 크리스 푸게이, 알란 번을 비롯해 뮤지컬 전공(최은정·김태윤·최유화), 문화예술 전공(권미경·김민하·허수연) 교수진과 김준범·이정화 감독 등 분야별 전문가 협업으로 구성됐다. 교수진은 학생들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춰 영어 교육과 공연 교육을 연계했다.

캠프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교내 컨벤션센터에서 발표회 및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그간의 학습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최은정 서경대 문화예술센터장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예술적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이 언어와 예술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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