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자회사, 美 블루오리진에 지상국 안테나 3기 공급
등록 2026.08.11 11:05:56
TXSpace, 블루오리진 신규 고객사 확보…후속 수주 추진
美 현지 생산거점 기반 북미 우주기업·정부기관 공략 확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 기업 컨텍의 미국 자회사 TXSpace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에 지상국 안테나를 공급한다.
컨텍은 TXSpace가 블루오리진과 지상국 안테나 3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TXSpace는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오리진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플래닛랩스와 KSAT 등 글로벌 위성 서비스 기업에 이어 블루오리진까지 고객사로 추가했다.
블루오리진은 재사용 발사체 '뉴 글렌'과 달 착륙선 '블루 문', 위성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총 5408기의 위성으로 구성된 차세대 위성통신망 '테라웨이브(TeraWave)'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TXSpace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블루오리진의 추가 발주와 북미 주요 민간 우주기업,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현지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만큼 현지 규제 대응과 품질 관리, 납기 대응 측면에서 북미 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컨텍은 내다봤다. 수주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시설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이번 공급은 블루오리진과의 사업 확대를 위한 첫 출발점인 만큼 성공적인 납품을 기반으로 후속 수주와 글로벌 고객 확보를 본격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