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삼총사, 13일 '쩐의 전쟁' PGA 투어 플레이오프 출격
등록 2026.08.12 13:37:06
김시우·김주형·임성재 출전…세 개 대회 총상금 8000만 달러
임성재는 2차전 출전 위해 1차전 상위권 성적 필요
페덱스컵 랭킹 1위 셰플러 비롯해 매킬로이, 피츠패트릭 등 총출동
![[사우스포트=AP/뉴시스] 김시우가 19일(현지 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54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최종 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7.20.](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01442159_web.jpg?rnd=20260720091023)
[사우스포트=AP/뉴시스] 김시우가 19일(현지 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54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최종 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7.20.
PGA 투어는 윈덤 챔피언십으로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제는 단 3개 대회에 총상금 8000만 달러가 걸린 '쩐의 전쟁'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 안에 든 선수들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나선다.
이후 랭킹 50위 안 선수들이 21일부터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마지막으로 28일부터 시작되는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에는 랭킹 30위 내 선수들이 경쟁한다.
![[서울=뉴시스]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김주형. (사진=PGA 투어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4793_web.jpg?rnd=20260713095122)
[서울=뉴시스]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김주형. (사진=PGA 투어 제공)
이번 시즌 우승이 없지만,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온 김시우는 마지막 최종전 우승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김시우는 올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20차례 컷을 통과했다. 2차례 준우승과 10차례 톱10에 들었다.
지난해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선 공동 14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2차전에 진출한 좋은 기억이 있다.
김주형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블레인=AP/뉴시스] 임성재가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이븐파 71타 공동 86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6.07.24.](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1451357_web.jpg?rnd=20260724091245)
[블레인=AP/뉴시스] 임성재가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이븐파 71타 공동 86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6.07.24.
김주형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고전한 임성재는 이번 시즌 20개 대회에 나서 우승 없이 톱10에만 3차례 들었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섰다.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한 임성재가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려면 일단 1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매키니=AP/뉴시스]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2026.05.24.](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1283003_web.jpg?rnd=20260525080428)
[매키니=AP/뉴시스]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2026.05.24.
거액의 우승 상금이 걸린 플레이오프에는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캐머런 영(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윈덤 클라크(미국) 등이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올해 1승밖에 없지만, 2위를 5차례나 해 랭킹 1위를 지켰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2년 만에 출격한다.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 PGA 투어 정규시즌에 11개 대회만 출전하면서 포인트를 쌓지 못해 페덱스컵 랭킹이 12위로 밀려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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