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수술 마친 SSG 최정 "내년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등록 2026.08.12 11:55:47
동생 최항도 동행…"곁에서 보탬 되겠다"
![[서울=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에서 고관절 수술 받은 최정.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446_web.jpg?rnd=20260812111522)
[서울=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에서 고관절 수술 받은 최정.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SG는 "최정이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전문 의료 기관에서 고관절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정은 현지에서 약 2주 동안 머물며 초기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SSG는 구단 직원과 컨디셔닝 코치를 동행시켜 최정의 수술과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정은 지난 6월부터 고관절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1군에 머무르며 상태 호전을 기대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결국 7월 1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국내외 전문 의료 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최정은 고관절에 돌출된 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대퇴비군 충돌증후군 소견을 받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다.
수술대에 오른 최정은 2026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최정은 올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306 20홈런 5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13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에서 고관절 수술 받은 최정과 친동생 최항.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449_web.jpg?rnd=20260812111545)
[서울=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에서 고관절 수술 받은 최정과 친동생 최항.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정의 친동생이자 최근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한 최항은 미국에 동행해 최정을 돕고 있다.
미국에서 수술을 받게 된 최정은 지난달 초 롯데에서 방출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던 최항에 함께 미국에 가자고 제안했다.
최항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로서 준비를 하려는 시기에 형의 수술이 결정됐다. 형이 미국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동행을 결정했다"며 "마침 적절한 시기에 형과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다. 수술 과정들을 잘 지켜보며 형이 잘 회복할 수 있게 곁에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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