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디지털·AI 역량 강화 돕는다…NIA, 헬스케어 기자재 기증
등록 2026.08.13 13:00:03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협력해 베트남 IAC에 자가 건강측정존 마련
![[서울=뉴시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베트남 타이응우옌 정보접근센터(IAC)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N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02211735_web.jpg?rnd=20260813113459)
[서울=뉴시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베트남 타이응우옌 정보접근센터(IAC)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N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베트남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자재를 지원하고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AI 협력을 확대한다.
NI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베트남 타이응우옌 정보접근센터(IAC)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자재 기증식과 AI 데이터 라벨링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IAC는 정부가 2002년부터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48개국에서 64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평균 약 5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베트남 타이응우옌 IAC는 현재 디지털 라운지와 교육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등을 갖추고 대학생과 지역 주민, 공무원, 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과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헬스맥스와 셀바스헬스케어는 자가 건강 측정 부스 '바이오그램 존'을 무상 기증했다. 바이오그램 존은 혈압계와 스트레스 측정기, 체성분계, 신장계, 혈당·콜레스테롤 분석기, 멀티 키오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NIA는 현지 협력 기반을 지원했다. 개발도상국 주민의 일상적인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AI 데이터 구축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NIA는 국내 AI 전문기업 데이터메이커와 함께 타이응우옌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데이터 구축 과정과 데이터 라벨링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별 데이터 활용 사례와 베트남 AI 정책 동향도 함께 다뤘다.
NIA는 정보접근센터를 기존 디지털 접근성 지원 거점에서 AI 역량 강화 거점으로 확대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AI 개발센터'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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