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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100만 넘긴 '오디세이' 주말 누적 400만 노린다

등록 2026.08.14 07:51:03

'오디세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14일 오전 예매 102만명 주말 1위 확실

누적 285만명…주말 중 400만도 가능해

650만명 '스파이더맨4' 700만 관객 확실

예매 100만 넘긴 '오디세이' 주말 누적 400만 노린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오디세이'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도전한다. 예매량 100만명을 넘긴 '오디세이'는 무난히 300만 관객을 넘고 400만 관객을 노린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7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오디세이'는 13일 23만482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지난 5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관객수는 285만명이다. 공개 2주차인 이번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 추세라면 300만 관객을 넘어 주말 중 400만 관객도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온다.

14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오디세이' 예매관객수는 약 102만명이다. '오디세이' 예매량은 계속 늘고 있다. 지난 10일 약 60만장에서 12일 80만장까지 늘었고 13일엔 90만장을 넘어섰다. 이처럼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어 '오디세이'가 장기흥행할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멀티플렉스 업체 관계자는 "이정도면 장기흥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놀런 감독 13번째 장편영화 '오디세이'는 호메로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트로이 목마 작전을 기획해 10년에 걸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타카 왕 오디세우스가 다시 10년이 걸려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고,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 아들 텔레마코스를, 앤 해서웨이가 오디세우스 아내 페넬로페를 맡았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셜리즈 테론 등이 출연헸다.
예매 100만 넘긴 '오디세이' 주말 누적 400만 노린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12만1460명이 봐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51만명이다.

'오디세이'에 밀려나 있지만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 기세 역시 만만치 않다. 주말께 700만 고지를 밟는 게 확실시되고 800만 관객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매관객수는 약 29만4000명으로 '오디세이'에 이어 2위다. 이 흥행세를 이어가면 1000만 관객도 가시권에 들어온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마블이 내놓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4번째 영화다. 4년 전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방법을 택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예상치 못한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톰 홀랜드가 다시 한 번 피터 파커를 맡았다. 젠데이야, 마크 러팔로,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이클 만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을 만든 데스틴 크리턴 감독이 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명탐정 코난:하이웨이의 타천사'(3만2713명·누적 10만명), 4위 '오케이 마담2'(2만8053명·8만명), 5위 '사랑의 하츄핑:고래보석의 전설'(1만2203명·49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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