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은, '건전지 엄마'로 뮤지컬 작가 첫 도전
등록 2026.08.14 10:58:00
가수 겸 변호사로 활동…"마음속 용기 발견하길"

가수 이소은이 뮤지컬 '건전지 엄마'를 통해 뮤지컬 작가로 변신한다. (사진=NHN링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가수 겸 변호사 이소은이 뮤지컬 작가로 나선다.
14일 NHN링크에 따르면 이소은은 가족뮤지컬 '건전지 엄마'에 작가로 참여한다.
이소은은 1998년 '작별'로 데뷔해 '서방님', '닮았잖아'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얻었다.
가수 외에 법조계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고려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했다. 뉴욕주 변호사로 일하며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 뉴욕지부 부의장을 지냈고, 현재는 법률 신문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작가는 첫 도전이다.
이소은 작가는 "원작을 읽었을 때 뮤지컬로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마음에 그려졌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분들의 진심이 모여 완성된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우리 마음속에 잠재된 용기를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N링크가 제작하는 '건전지 엄마'는 '건전지 아빠'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선생님인 동구 엄마와 건전지 엄마의 일상을 보여주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엄마들에게 응원을 전한다.
작품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건전지 엄마' 포스터. (NHN 링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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