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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2분기 영업이익 8억…전년比 흑자 전환

등록 2026.08.14 16:31:26

성우, 2분기 영업이익 8억…전년比 흑자 전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성우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7억원으로 19% 증가했고 순이익은 19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성우 본사와 남경성우, 루빈전자 등 주요 종속법인의 핵심 고객사향 판매량이 고르게 늘어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성우는 실적 개선과 병행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각형·초소형 배터리향 신제품을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매출액의 약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입하고 있다. 기존 제품의 고객사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제품 개발도 병행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한 공급망 관리 역시 강화하고 있다. 성우 본사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재료 수급 불안정, 단가 상승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필요 물량을 사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고객사 공급에도 차질 없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성우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향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각형·초소형 등 신제품 연구개발에 지속 투자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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