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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 2분기 영업익 41억…적자 늪 벗어나 흑자 전환

등록 2026.08.14 17:17:33

영업이익 전년比 128억 개선…11분기만에 흑자

경영 효율화 과정서 매장 줄어 매출 소폭 감소

"사업 기반 다지기 성과…우상향 실적 보일 것"


[서울=뉴시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로고. (사진=코리아세븐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로고. (사진=코리아세븐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국내에서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전개하는 코리아세븐이 올 2분기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28억원 개선하며 1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4일 코리아세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은 1조2178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했다.

경영 효율화 일환으로 점포 수 줄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간 대비 128억원 개선했다.

코리아세븐은 그간 진행해온 사업 효율화 노력이 조직 내재화 및 점포 오퍼레이션 레벨 향상으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맞이했다고 분석했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가맹점의 경쟁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인 만큼 운영, 상품, 마케팅 3본부 협의체 강화를 통해 전반적인 점포 오퍼레이션 레벨을 끌어 올렸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포의 매출 구조를 진단하고 경쟁력있는 상품 중심으로 운영 구조를 리빌딩하는 점포 체질 개선 활동 정책을 지속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시행 결과 미시행점 대비 10%p 가량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요즘그릭요거트X헬로키티마그넷 17일 단독 출시 (사진=코리아세븐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요즘그릭요거트X헬로키티마그넷 17일 단독 출시 (사진=코리아세븐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코리아세븐은 ▲라이스 프로젝트를 통한 간편식 품질 개선 ▲일본 오리지널 스무디 확대 ▲글로벌소싱을 통한 해외 인기 디저트(오하요 푸딩 등) 선점 ▲IP 콜라보 굿즈(헬로키티)의 메가 소비 현상 등을 브랜드 핵심 성과로 꼽았다.

▲우호적 기상 환경에 따른 야외 활동인구 증가, ▲고환율 현상에 따른 국내 여행객 락인 효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및 여행 전국화에 따른 객수 증가가 실적 개선의 증폭제 역할을 했다고 코리아세븐은 측은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모멘텀으로 현장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기존점 개선 활동 및 투자 확대로 쇼핑 환경을 개선해 고객 유입을 높이고, 상권 확장·통합 전략, 고매출∙우량입지 핀셋 출점 정책을 통한 점포 수익성 극대화 전략을 지속 유지 강화해 나간다.

브랜드 차별성을 높힐 수 있는 주력 상품군(글로벌소싱, 간편식, 즉석식품.위스키 등)에 대한 시장 영향력 강화, 인바운드 관광객 수요 흡수, O4O 서비스(퀵커머스 등) 경쟁력 증진 등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한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사업의 안정성 확보, 브랜드 경쟁력 증진을 위한 사업 기반을 다지는데 조직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그 효과가 2분기 실적으로 드러났다"며 "계속적인 가맹점 경쟁력 강화 노력과 편의점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MD혁신으로 꾸준한 우상향 실적 개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점포 이미지.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점포 이미지.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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