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세계선수권 8강 안착…서승재·김원호도 8강행(종합)
등록 2026.08.20 22:56:57
![[뉴델리=AP/뉴시스] 안세영(1위)이 20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아 블리크펠트(16위·덴마크)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43분 만에 2-0(21-16 21-10)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6.08.20.](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1512001_web.jpg?rnd=20260820160804)
[뉴델리=AP/뉴시스] 안세영(1위)이 20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아 블리크펠트(16위·덴마크)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43분 만에 2-0(21-16 21-10)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6.08.20.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아 블리크펠트(덴마크·세계 16위)를 2-0(21-16 21-10)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 도중 왼발 부상을 당해 대회 기권을 선언했고, 이후 중국오픈도 불참하며 재활에 매달렸다.
부상을 털어내고 약 한 달 만에 돌아온 안세영은 이번 대회 64강전, 32강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11-10으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휴식 이후 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16-10에선 내리 5점을 쌓으며 쉬운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이 대회 4강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긴 안세영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우승을 노린다.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는 16강전에서 세계 10위 벤 레인-션 벤디(영국) 조를 38분 만에 2-0(21-13 21-16)으로 완파했다.
최근 다소 아쉬운 성적을 이어간 서승재-김원호는 세계선수권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8강에 안착, 2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여자 복식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는 16강전에서 세계 14위 히로카미 루이-호바라 사야카(일본) 조에 2-1(8-21 21-13 21-9)로 역전승을 거둬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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