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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알카라스, 부상 딛고 US오픈 2연패 도전…4개월 만에 복귀

등록 2026.08.21 15:15:52

지난 4월 오른 손목 다쳐

[인디언웰스=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 2026.03.15

[인디언웰스=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 2026.03.15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손목 부상을 딛고 4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AP통신은 21일(한국 시간) "알카라스가 US오픈에 참가한다. 그는 손목을 다친 뒤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모두 결장했다"고 보도했다.

알카라스는 지난 4월 ATP 투어 마스터스 바르셀로나오픈(마스터스 500) 1회전에서 오른 손목 부상을 당하고 기권한 뒤 현재까지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연달아 놓친 알카라스는 신시내티오픈마저 불참하면서 US오픈 2연패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러나 알카라스가 US오픈을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니스 팬들을 열광에 빠뜨렸다.

알카라스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US오픈에 출전할 거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는 세계랭킹 1위 야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다시 한번 라이벌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다만 신네르 또한 오른 무릎 부상으로 참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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