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년 영국 헤리티지" 닥스, '디오리지널 라인' 시그니처 키운다
등록 2026.08.27 08:46:02
핵심 아이템 트렌치코트 전면에

생활문화기업 LF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133년 영국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라인 '디오리지널(THE ORIGINAL)'을 본격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133년 영국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라인 '디오리지널(THE ORIGINAL)'을 본격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닥스는 디오리지널을 강화해 닥스를 떠올렸을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대표 아이템과 디자인 코드를 구축, '브리티시 오리진'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특정 유행이나 연령대에 좌우되지 않는 타임리스·에이지리스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라인의 방향성은 영국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버버리 수석 디자이너 출신 루크 구아다던(Luc Goidadin) CD가 정립했다.
라인의 핵심 아이템은 '트렌치코트(Trench Coat)'다. 1970년대 브랜드 아카이브 속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적인 복식 구조와 기능적 디테일을 계승하면서, 소재와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정립했다.
유럽의 최고급 소재 기업 칸지올리(CANGIOLI)사의 프리미엄 100% 코튼 트윌 소재를 적용하고 발수 가공을 더해 가벼운 비와 오염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안감에는 100% 울 소재에 닥스 하우스 체크를 적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생활문화기업 LF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133년 영국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라인 '디오리지널(THE ORIGINAL)'을 본격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디오리지널은 트렌치코트뿐 아니라 아가일 니트, 울 트윌 코트, 퀼팅 재킷, 캐시미어 코트 등 닥스의 아카이브와 영국 클래식웨어에서 출발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아가일 패턴에는 현대적인 컬러 배색과 비례를 적용하고, 울 트윌·캐시미어 코트는 소재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 실루엣을 정제했다. 퀼팅 재킷 역시 영국 특유의 실용적인 아우터웨어에서 착안해 현재의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재와 핏,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닥스는 앞으로도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고유한 디자인 요소와 아이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시 브랜드 자산으로 축적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정희 LF 닥스 사업부장은 "닥스만의 대체 불가능한 브리티시 클래식을 시대의 취향에 맞게 진화시켜 세대와 시간을 넘어 선택받는 타임리스·에이지리스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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