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은 탄핵사유…웃통 벗고 싸울 것"
등록 2026.08.29 14:43:44
과거 박지원 의원 "재제청 요청은 대법원장 권한 침해" 발언 인용
![[고양=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27.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3341_web.jpg?rnd=20260827144911)
[고양=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 시절이었던 지난 2023년 6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한 매체에서 '그것(재제청 요청)은 대법원장의 권한을 침해하는,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민주주의 파괴행위, 헌법 파괴행위'라고 말한 것을 인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박 의원이 '제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이다. 대법관 임명 때 (누구는) 대통령이 임명 안 한다는 반헌법적 생각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 이것은 반헌법적, 반삼권분립의 작태이기 때문에 깨부셔야 한다. 그 사명이 이재명 대표에게 있다'는 발언도 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박 의원의 발언을 정리해 보면 재제청 요청은 반헌법적, 반삼권분립적 작태로서 민주주의 파괴, 헌법 파괴 행위다. 따라서 대통령 탄핵 사유다"라며 "이걸 깨부셔야 할 사명이 야당 대표에게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반민주적, 반삼권분립적 행동에 대해서는 웃통 벗고 싸워주는 것이 국민의힘이 할 일이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해졌다"라며 "이재명 탄핵, 이재명 재판 재개를 위해 웃통 벗고 싸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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