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8원 오른 1370.4원 마감(종합)
등록 2026.09.01 15:43:47수정 2026.09.01 17:44:24
달러인덱스, 전날보다 상승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9.01.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21417933_web.jpg?rnd=20260901091717)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 초반에서 장을 마쳤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8원 오른 1370.4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22분 99.52로 전날(99.43)보다 상승했다.
환율은 월말 달러 공급에 힘입어 전날 1360원대까지 밀리며 1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되돌림성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시장의 분석이 나온다.
중동에서의 교전이 다시 시작되며 국제 유가가 상승 전환했다는 점도 유가 민감도가 높은 원화의 약세를 자극할 전망이다.
최근 환율이 급락한 이후 반등 가능성을 노리는 저가 매수세와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관련 수요도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다만 달러 강세 압력 약화와 일본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환율 상승을 억누를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근원물가 상승률이 억제돼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며 긴축 기대를 낮췄다"며 "일본당국의 개입 기대를 반영해 엔화가 강세를 보인다면 원화도 동조해 환율 상단이 제한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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