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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유치원 서비스 시범…"등·하원 알림, 출결 관리"

등록 2026.09.02 09:42:25

교육청, 10개 유치원서 '유아 등·하원 정보 서비스' 시범 운영

등·하원 정보 유아 나이스 자동 연계…교원 출결 업무도 줄여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일부 유치원에서 유아의 등·하원 정보를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고 교원의 출결 관리 업무를 줄이기 위해 '유아 등·하원 정보 서비스'를 10개 유치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아의 등·하원 여부를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동시에 출결 정보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안심 알람 서비스'다.

유아가 소지한 전용 단말기(태그)를 유치원 입구에 설치된 판독기(리더기)가 인식하면 등·하원 정보가 학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등·하원 정보는 유아 나이스(NEIS) 교무·학사 출결 시스템에도 자동으로 반영된다. 이에 따라 교원이 등·하원 및 출결 사항을 수기로 입력하는 업무가 줄어들고,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서비스를 도입해 현장 적용을 시작했으며, 시스템 구축과 안정화 작업을 거쳐 이달부터 유아 나이스 출결 자동 연계 서비스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대상은 내황유치원, 꽃바위유치원, 고헌유치원, 동천유치원, 울산효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구영유치원, 상북유치원, 서사유치원, 언양누리유치원, 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10개 원이다.

서비스가 본격 운영되면 학부모는 자녀의 유치원 등·하원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자녀의 안전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원 역시 수기 출결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유아 교육과 생활지도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참여 유치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실시간 등·하원 알림과 자동 출결 연계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유아가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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