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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도 원육이 중요하다"…'프리미어 미국산 돼지고기' 직접 먹어보니

등록 2026.09.08 10:01:00

미국산 돼지고기, 곡물비육·품종개량 뛰어난 식감·풍미 '자랑'

7~13일 배민 20% 할인 혜택 담은 '딜리버리위크 시즌2' 진행

고기극찬·숙성고기 육칠이 등 6개 브랜드 600여개 매장 참여

고기극찬의 '갈비맛왕구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고기극찬의 '갈비맛왕구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달콤 짭짤한 양념에 고기를 재워 구워내는 갈비 스타일의 메뉴는 외식으로나 집밥으로나 남녀노소에게 호불호 없이 환영받는 메뉴 중 하나다.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냉면과 같은 면 요리에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익숙한 맛을 결정하는 데에는 양념만큼이나 고기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다. 특히 양념과 조화를 이루는 고기의 맛과 품질은 메뉴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요소다.

이러한 품질을 갖춘 대표적인 원육 중 하나가 미국산 돼지고기다. 미국산 돼지고기는 옥수수를 주사료로 한 균형 잡힌 곡물비육 방식과 육질·지방의 균형을 고려한 개량 품종 도입 등을 거쳐 생산돼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 고소한 풍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온도 관리를 적용하는 콜드체인 시스템도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한 몫 한다.

이 같은 품질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지난해 기준 국내 수입 돼지고기 시장에서 미국산 돼지고기 점유율은 34.1%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배달의민족 '2026 딜리버리위크 시즌2' 개최

미국산 돼지고기의 맛과 품질을 배달 메뉴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배달의민족과 손 잡고 마련한 '2026 딜리버리위크 시즌2(딜리버리위크)' 행사다. 이번 행사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미국산 돼지고기의 품질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프리미어 미국산 돼지고기(U.S. PREMIER PORK)' 신규 브랜딩 론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딜리버리위크에서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배달 메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해 지난 7일 두 메뉴를 주문해봤다.

기자가 선택한 메뉴는 ▲고기극찬의 '갈비맛왕구이' ▲숙성고기 육칠이의 '양념목살돼지갈비'. 두 메뉴 모두 미국산 돼지고기 목살 부위를 사용했지만, 서로 다른 양념과 조리 방식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맛본 메뉴는 고기극찬의 '갈비맛왕구이'다. 포장을 열자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양념 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윤기가 도는 목살에 양념이 고루 배어 있어 먹음직스러운 모습이었다.

한 점 먹어보니 부드러운 목살의 촉촉한 육즙과 함께 단짠 양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갈비맛왕구이는 칼집이 나 있어 질기지 않고 촉촉하게 씹혔으며, 씹을수록 은은한 고기의 풍미와 칼집 사이로 고루 스며든 양념의 감칠맛이 함께 느껴졌다. 특히 밥과의 궁합은 '밥도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숙성고기 육칠이의 '양념목살돼지갈비'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숙성고기 육칠이의 '양념목살돼지갈비'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으로 맛본 메뉴는 숙성고기 육칠이의 '양념목살돼지갈비'다. 해당 메뉴는 엄선한 미국산 목전지를 특제 비법 양념에 깊게 숙성한 뒤 전용 조리 기기로 고온 조리한 메뉴다.

포장을 열자 은은하면서도 깊은 풍미의 양념 향이 진하게 퍼졌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고기가 넉넉하게 담겨 있어 푸짐한 인상을 줬다.

한입 먹어보니 가장 먼저 느껴진 건 부드러운 미국산 돼지고기의 식감이었다. 충분히 숙성한 목전지는 결대로 부드럽게 씹혔고, 씹을수록 풍부한 육즙과 진한 감칠맛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속까지 촉촉하게 배인 양념 역시 고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가 이어졌다.

고온 조리로 살린 육즙 덕분에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두 메뉴 모두 고기 자체의 촉촉함과 풍미가 양념에 묻히지 않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칫 식감이 떨어질 수 있는 배달음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두 메뉴에서는 미국산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결국 맛있는 고기 메뉴를 완성하는 데에는 양념뿐 아니라 고기 자체의 품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갈비 양념 특유의 감칠맛 뒤에 살코기와 지방의 뛰어난 밸런스가 선사하는 고소한 육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여운을 남겼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마련한 이번 딜리버리위크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행사에는 ▲고기극찬 ▲숙성고기 육칠이 외에도 ▲메가폭탄김치찜(1인 돼지 김치찜) ▲밥풀릭스(갈비 도시락) ▲사계절갈비(돼지갈비찜+밥) ▲2+1포차(훈연막창+소스) 등 총 6개 브랜드 전국 600여 개 매장이 참여하며, 배달의민족 앱 '배짱할인'에서 U.S. Pork 행사 메뉴를 주문하면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2026 딜리버리위크 시즌2' 포스터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육류수출협회 '2026 딜리버리위크 시즌2' 포스터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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